부대찌개 양념 만드는 법 – 진한 국물 맛에 중독되는 레시피
밖에서 사 먹는 부대찌개보다 더 맛있는 집에서 끓이는 부대찌개!
고추장 없이도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는 양념 비법을 알려드릴게요.
된장과 고춧가루를 활용한 부대찌개 양념은 텁텁하지 않고,
사골곰탕 육수를 사용하면 훨씬 깔끔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.
신랑이 감탄했던 이 레시피, 꼭 한 번 따라 해보세요!
📌 부대찌개 재료 (2인분)
- 김치 – 1줌 (밥공기 1/4)
- 비엔나 소시지 – 20개
- 스팸 – 1개
- 두부 – 1/3모
- 떡 – 1줌
- 대파 – 약 10cm 길이 4개
- 홍고추 – 2개
- 청양고추 – 2개 (큰 것)
- 사골곰탕 육수 – 1봉지
📌 부대찌개 양념장
- 된장 – 1/2큰술
- 고춧가루 – 4큰술
- 다진 마늘 – 2큰술
- 국간장 – 2큰술
- 설탕 – 1/2큰술
- 물 – 소주컵 반 컵 (약 45ml)
📌 부대찌개 만드는 방법
- 홍고추, 청양고추는 어슷 썰고,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.
- 스팸은 얇게 썰고, 비엔나는 사선으로 썰어줍니다. (얇게 썰어야 국물 맛이 잘 배요!)
- 떡은 1줌 정도만 넣어 텁텁하지 않게 조절하고, 김치는 밥공기 1/4 정도로 준비해 주세요.
- 양념장은 된장, 고춧가루, 마늘, 국간장, 설탕, 물을 섞어 미리 준비해 둡니다.
- 전골냄비에 김치를 가운데, 두부, 햄, 떡을 테두리에 둘러 담습니다.
- 준비한 양념장을 위에 골고루 얹어줍니다.
- 사골곰탕 육수를 붓고, 육수가 부족하면 물로 보충해 주세요.
- 대파와 고추를 올리고 중불~강불에서 끓입니다.
- 국물이 끓으면 맛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국간장으로 조절하세요.
- 라면을 추가하고 싶다면 국물이 여유 있을 때 넣고, 부족하면 물을 보충하여 끓여줍니다.
💡 맛있게 즐기는 팁!
-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낼 수 있어요.
- 떡은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국물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팁입니다.
- 김치는 적당히 넣어야 다른 재료와 조화를 이루며 맛있어요.
-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거나, 라면 사리를 넣어 마무리해도 최고!
칼칼하고 깊은 국물 맛의 부대찌개,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더 맛있게 집에서 즐겨보세요! 😊